안녕하세요? 꼬민이입니다.
오늘은 부산 영도구에 있는 보리밥 맛집을 소개할게요.
부산 영도맛집 자매보리밥은 영도 현지인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 집입니다.
자매보리밥은 24시간 영업하는 곳입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 주변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편리하실 겁니다.
자매보리밥은 내부가 꽤 넓은 편입니다.
샐프바가 준비되어 있어 부족한 반찬은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어제 늦은 시간에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손님이 많이 계시네요.
제가 자리에 앉은 후에도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시더군요.
영도 현지인 맛집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내부가 넓어서 단체관광이나 회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매보리밥의 메뉴판입니다.
영도맛집 자매보리밥은 보리밥 이외에도 장어탕 회덮밥 한치물회도 유명한 집입니다.
그중 이 집은 메인은 가게 이름처럼 보리밥이 제일 유명한 집입니다.
주문한 보리밥이 한 상 차려져 나왔습니다.
다양한 반찬이 푸짐하게 한상 나옵니다.
저는 흰밥을 많인 달라고 해서 흰밥이 보리밥보다 많습니다.
주문하실 때 보리밥만요 아니면 흰쌀밥만요 하시면 됩니다.
기본반찬이 12가지 정도 나오네요.
콩나물, 부추나물무침, 무나물, 배추나물, 미역나물, 코다리, 젓갈, 멸치, 된장찌개, 제철 야채 등으로 구성되어 나옵니다.
다양한 나물이 정말 싱싱해서 좋았습니다.
영도 맛집 자매보리밥은 김치를 매일매일 직접 담가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김치 빛색깔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먹어보니 정말 싱싱한 배추에 짜기도 않고 간이 돌되언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리밥 한상이 차려져서 나옵니다.
가격은 8,000원입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정말 가성비 좋은 밥상인 것 같습니다.
밥은 부족하시면 더 달라고 하시면 더 주십니다.
영도맛집 자매보리밥에 된장찌개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호박, 감자, 양파 등 각 종 야채를 큼직 막하게 썰어 넣어 끌여서 나오는데 국물은 멸치육수 베이스인 것 같았습니다.
정말 푸짐하고 시원해서 정말 인상적인 밧이었습니다.
보리밥에 각종 나물과 김가루를 얹혀서 식탁마다 마련되어 있는 이 집의 비법고추장을 넣어서 비벼먹으면 됩니다.
마미막으로 참기름을 뿌려서 잘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각종나물과 고추장을 잘 비벼서 그냥 한수가락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매운 것을 좋아해서 고추장을 좀 많이 넣었습니다.
고추장은 식탁마다 준비되어 있어서 각자 기호에 맞게 넣어 드시면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비빔밥 빛깔이 정말 맛이어 보입니다.
잘 비벼진 밥을 배추에 싸서 먹으면 정말 맛이 기가 막힐 정도로 맛있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쌈을 싸서 먹으니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영도맛집 자매보리밥에서 정말 알찬 점심 한 끼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자매보리밥이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은 한 끼였습니다.
맛도 좋지만 넉넉한 사장님의 인심으로 양도 푸짐하고 직원들도 치저래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영도에 방문하실 일 있으시면 한 번 들러 보세요.